분류 전체보기613 그건 물고기도, 반사된 달빛도 아니었다. 작고 둥근 빛이 천천히 물속에서 솟아오르더니, 갑자기 사라졌다.민재는 숨을 죽였다.그 순간, 뒤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.“봤지? 나만 본 게 아니었어.”민재는 깜짝 놀라 돌아보았다. 지훈이었다. 그도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.“저건… 대체 뭐야?”지훈은 속삭였다. 2025. 3. 21. 이전 1 ··· 100 101 102 103 다음